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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보청기 관리

soriman 2013. 5. 27. 10:36

 

[독일 보청기]

 

보청기 관리의 적인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보청기를 사용함에 있어서 습기는 최대의 적입니다.

 

보청기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장마철에 보청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배터리 뚜껑을 열어 놓은 상태로 제습용기에 보관해 항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제습용기에 보관할 경우에는 배터리의 방전 및 기계 고장을 막기 위해 배터리를 제거한 후 보관하는 것이 적당하겠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는 보청기의 사용을 중지하고, 제습용기에 넣어 건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가 높은 곳에 오래 두면 보청기의 내부에 녹이 슬어 접촉 불량이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자주 씻게 되는데, 깜빡하고 보청기를 착용한 채로 샤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씻기 전에는 보청기를 빼놓았는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보청기는 습기뿐만 아니라 고온에도 약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고장 없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청기를 과도한 열에 노출시키지 않아야 합니다. 장마철 습기에 노출된 보청기를 건조시키기 위해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는 것은 보청기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지름길이 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청기는 반드시 제습용기에 보관해 서서히 건조시켜야 오랫동안 청결하게 사용하여야 수명 또한 길어지겠죠. 또 보청기는 크기가 작아 발로 밟거나 삼키기 쉽기 때문에 보청기를 보관할 때에는 애완동물이나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전자제품과 마찬가지로 바닥에 떨어뜨리는 등의 물리적인 충격을 피해야 합니다.

 

간혹 보청기에 붙은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하기 위해 알코올이나 세제 등을 사용해 세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보청기의 청소는 보청기 외부를 부드러운 솔이나 면봉을 이용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으로 충분하며, 보다 정밀한 청소와 관리를 위해 보청기 센터에서 3~4개월 마다 혹은 계절마다 정기점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제습기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Dry kit인 알갱이가 있는 제습기와

전자식 제습기가 있겠죠.

 


전자식 제습기

 

 

일반적인 Dry kit은 지금 사진은 교환방법인데요. 알갱이가 통에 그대로 들어 있는 방식과 2가지가 있습니다.

회사마다 차이가 있으며, 각 보청기 대리점에서 이에 대해 사용법을 들으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Dry kit의 습기제거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식 제습기는 보청기 사용자의 귀 즉 외이도에 습기가 많거나 귀에 병증이 있는 분들과 땀이 많은 분들의 사용이 더 필요할 듯 합니다.

 

모든 제품은 사용에 맞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하시는 것을 보면 다 사용을 못하시고 있죠.

특히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 습기제거기를 사용하지 않으시고 모셔두는 분들이 있는데

 

이 분들은 보청기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이겠죠.

모르시는 것이 있으면 방문하셔서 한 번더 물어보시고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