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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관리

soriman 2013. 10. 1. 12:58

[독일보청기 목포]

 

전 포스트에서 장마철 보청기 관리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이 번 여름의 더위로 인해서 보청기 고장이 많았습니다.

 

주된 이유는 '땀' 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 오듯 쏟아져 내리니 감당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땀은 장마철의 습기보다 더 보청기에 악영향을 줍니다.

 

정확히 말하면 염기 이겠지요.

 

특히 귀걸이형 보청기의 고장이 많습니다.

 

조심 또 조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귓속형 보청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땀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는 다고 하여

 

보청기에 습기가 쌓이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습기제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청소도 필요하구요.

 

최근 귀걸이형에 방수 제품이 나왔습니다. 제품 성능도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성능이 좋고 방수가 잘된다하여 과신하시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보청기를 착용하시는 분들 중에 아직도 습기제거기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있습니다.

 

보청기를 착용 후에 빼서 그대로 잘 보이는 곳에 놓아 둔 후,

 

아침에 그대로 다시 착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착용하신다면 보청기 수명과 보청기의 고장률이 높아집니다. 그것도 아주 높습니다.

 

보청기를 가져가 실때 대부분 설명을 자세히 해드립니다.

 

그대로만 하시면 보청기 사용기간이 길어지고 고장이 줄어듭니다.

 

청소와 습기제거가 어렵다면 센터에 자주 방문하시어 A/S를 받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대부분 잘 하시고 계시지만, 어느 순간 소리가 작아지거나 아니면 배터리 사용량이 많아질 때

 

점검을 받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사소한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사용하시는 것이 보청기 사용에 필요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보청기는 습기에 매우 민감합니다.

 

습기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다면 보청기 음질에 문제가 생기고 고장이 나겠죠.

 

습기제거 통이 귀찮다면 전자식 습기제거기를 이용하면 여름이나 장마철에 더 용이합니다.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것은 사용자입니다.

 

저희는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에 최대한 맞게 맞춰드리고, 사용하기 편하게 도움을 드립니다.

 

최대한 이용하세요.

 

감사합니다.

 

밑 사진은 전 포스트에 있는 전자식 습기제거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