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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상담, 난청 , 이명

청각 관련상식

난청의 종류

soriman 2011. 3. 16. 18:13

1. 전음성 난청(Conductive hearing loss)

외이 또는 중이의 전음기관의 문제로 음의 전달에 문제가 있는 경우로서 기도청력은 저 하, 골도청력이 정상이거나 기도 청력과의 차이가 있는 청력 평가결과를 나타냅니다. 원 인으로는 외이도에 귀지가 막힌 경우, 고막의 천공, 중이염 또는 이경화증, 이소골 이탈 등으로 대부분은 수술이나 약물 치료로 회복이 가능하며 회복후 보청기를 착용하게 된다 면 청력개선효과가 가장 좋은 난청 유형입니다.

 

 

2. 감각 신경성 난청(Sensory neural hearing loss)

내이 또는 내이에서 대뇌피질의 청각중추까지의 청각신경로에 장애가 발생한 경우로 음이 정상적으로 외이와 중이를 통해 전달되어도 달팽이관(와우)이나 와우신경에서 전달되지 않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청력 평가 결과 기도청력과 골도청력이 같은 유형으로 떨어져 있는 유형을 나타내며, 보청기 착용시 정확한 창용 전 청력평가와 어음이해도 평가가 요 구됩니다. 또한 보청기 착용후에도 구준한 상담 및 재적합이 필요하며, 여러가지 소리를 구별해 듣는 연습(청능훈련) 이 필요로 되어집니다.

감각 신경성 난청에는 다음의 난청이 포함됩니다.

 

 1. 선천성난청

태어날때부터의 청각장애를 겪는 경우로 유전성과 비유전성으로 나눠집니다. 유전성은 태어날때는 없을수도 있으나 나중에 청각장애가 서서히 일어나는 유전자가 존재하며, 비유전성은 임신시 모친의 홍역, 풍진 또는 출생시 저체중과 미숙아의 경우 발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노인성난청

연령의 진행에 의해 달팽이관의 세포가 점차 퇴화하면서 발병하는 경우로 서서히 진행 되며 고주파수(high frequency)부터 시작되어 중주파수와 저주파수에 이르기까지 장애 가 일어납니다.

청력은 18세 이상이 되면서 이미 세포의 약화가 일어나기 시작되나 나빠진 청력이 일 상생활에서의 소리와 말을 듣는데 문제가 되는 것은 60~65세가 지나면서부터가 많습 니다. 모든 사람이 어떤 특정한 연령에서 청각장애가 나타나는것은 아니므로 청각손실 의 경과 또는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노인성난청은 실제의 언어이해 능력이 떨어져 실제 청력이 떨어진 정도에 비해서 대화를 나눌때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 가 많습니다.

 

 3. 소음성난청

소음의 노출에 의한 직접적인 결과의 청각장애를 말합니다. 2가지의 종류로서 하나는 큰 강도의 소음에 장기간 노출 되는 경우, 다른 하나는 너무 큰 음의 충격을(음향성외 상)에 1회 노출되는 경우로 시끄러운 공장, 디스코장 같은 곳에 있다가 나오면 잘 안들 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경험 할 수 있는데 이런 유형은 대게 일시적이고 곧 정상청 력으로 회복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장기간 소음에 노출되는 직장(공장, 주조 장, 철도의 영업장 등)애 근무하는 경우 소음성 난청이 발생하게 되는데 "반복노출" 이 될 경우 내이의 유모세포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히게 되므로 일시적인 손실이 영구적인 청력손실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소음이 많은 곳(85dBHL이상의 소음이 있는 곳)에서 8시간 이상 작업을 하게 될 경우에는 귀마개를 착용해야 하며, 소음이 많은 거 리, 전철, 버스에서도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큰 강도의 음으로 장시간 착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처음 3~4kHz를 중심으로 해 고주파수에서 손실되고 진행됨에 따라 중주파 수, 저주파수에 영향을 미칩니다. 소음과 관련된 청각장애는 대부분의 경우 이명(귀울음) 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이독성 약물에 의한 난청

약제의 성분이 와우세포나 와우신경에 영향을 미쳐 난청을 일으키는 경우로서 소량의 경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치료의 목적으로 다량으로 투여되는 경우 심각한 후유증 으로 동반되어 나타나며 이명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3. 혼합성 난청(Mixed hearing loss)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이 혼합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4. 중추성 난청(Central Hearing loss)

매우 드문 청력으로 청각기관의 말초부위가 아닌 대뇌의 청각 중추에 기질적인 장애가 생 겨서 유발되는 난청의 일종으로 양쪽 귀의 청력이 저하되며, 말소리의 변별능력이 매우 나빠져, 어음이 그저 소리로만 들리는 증상을 나타냅니다. 이런 경우 보청기의 착용효과 도 좋지 않습니다.

 

 

5. 돌발성 난청

돌발적으로 양측이나 펀측에 나타나는 원인 불명의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대부분의 경우 한 쪽 귀에 발병이 됩니다. 바이러스 감염 또는 혈액 순환 장애등을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치료가 빠를 수 록 청력 회복의 확률이 높아 갑작스러운 청력 손실이 발생된다면 신속이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