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에 거주하시는 52세의 여성 분
전남 무안에 거주하시는 52세의 여성 분이 방문하셨습니다.
이 분이 방문하신 이유는 최근 발음이 부정확하게 들리지만, 소리는 어느 정도 들린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른쪽(RT)는 중이염수술 및 고막재생술을 하셨으며, 왼쪽(LT)는 고막재생술을 받을 예정이지만 현재로는 아직은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분은 오른쪽은 역치가 75dB정도이지만, 왼쪽은
Hz |
250 |
500 |
750 |
1000 |
2000 |
3000 |
4000 |
6000 |
8000 |
dB |
25 |
20 |
30 |
40 |
50 |
55 |
65 |
75 |
85 |
고음 급추형의 청력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처음 방문하셨을 때 보청기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습니다. 어느 정도 들리는데 보청기가 필요한지에 대한 것입니다.
하지만, 본인도 어느 정도 보청기에 대한 필요서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오른쪽이 좋지 못하므로 왼쪽에 대한 청력의 보전에 신경을 쓰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보청기 선택에서도 Open BTE(귀걸이)를 선택할지 귓속형을 선택할지에 대해서도 선택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선택은 귓속형으로 하게 되었으며, 보청기는 6채널 귓속형(ITC)로 선택하였습니다.
보청기 착용을 하며 Fitting을 하게 되었을 때 울림으로 인해 보청기를 착용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을지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착용자는 매우 만족해 했습니다.
울림은 전혀 없었고 발음에 대한 부정확도도 많이 줄어들고 잘 들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보청기에 믿음에 대해서도 많이 해소가 됐습니다.
Open BTE를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고 매우 즐거워 하시며 보청기에 적응 중이시라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