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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구분

soriman 2009. 9. 7. 18:32


귀걸이형[BTE]

귀걸이형 보청기는 여러 전자부품들이 하우징이라 불리는 케이스 안에 넣어져 있으며, 튜브를 통해서 연결되어 보청기를 귀에 걸게 되고, 이어몰드가 귀에 딱맞게 제작이 되어 여기로 소리가 귀 안으로 전달됩니다.(고도, 심도 난청에 적합)
장점
- 어떤 연령 혹은 어떤 난청에도 적합
- 작은 보청기보다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조작하기도 쉽고 밧데리 삽입도 쉬움
- 귀지막힘 문제가 적음
- 볼륨컨트롤과 on-off 스위치가 분리되어 있는 경우도 있음

단점
- 이어몰드와 튜브를 항상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함(이어몰드도 제작하여야 함)
- 몰드 및 보청기를 착용하기 위해서 외이는 정상이어야 함
- 귀 뒤에 위치하기 때문에 외관상으로 고려되는 경우가 많음

외이도형[ITE]
외이형은 전형적으로 ‘Full 타입’과 ‘Half 타입’으로 이용가능합니다. 보청기는 전체적으로 맞춤형으로 플라스틱 케이스 형태의 쉘이 귀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중고도 난청에 적합)
장점
- 귀걸이형에 비해 좀 더 외관상으로 선호
- 마이크의 위치가 자연스런 귀와 좀 더 유사하므로 유리
- 본체가 하나이기 때문에 넣고 빼기가 좀 더 용이

단점
- 보청기의 마이크와 리시버가 더 가까이 위치하기 때문에 피드백의 가능성이 증가함
- 귀지나 습기 문제에 더 민감함
(귓속형 보청기 동일)

귓속형[ITC]
외이도형에 비해 더 소형이고 정교하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외이도형과 비슷합니다. 이 귓속형은 더 보이지 않으며 정면에서 보았을 때 거의 눈에 띄지 않으며 여러 특징을 외이도형 (ITE)과 공유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중도 난청에 적합)
장점
- 외모
- 마이크로폰의 위치가 자연스런 귀와 좀 더 유사
- 사람에 따라 일체형이기 때문에 보청기를 넣고 빼기가 쉬움

단점
- 마이크와 리시버가 더 가까워지기 때문에 피드백 가능성 증가
- 귀지와 습기문제에 민감(귓속형 보청기 동일)
- 사람에 따라 볼륨컨트롤과 밧데리가 더 작아져서 조작하기가 어려울 수 있음

고막형[CIC]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의 보청기로 외이도 깊숙이 들어가게 됩니다. 보청기의 볼륨컨트롤이나 옵션사항들이 작은형태로 말미암아 추가되기 어렵습니다.(경, 중도 난청에 적합)
장점
- 외관상으로 가장 우수
- 외이도 깊숙이 들어가므로 고주파수 증폭이 향상됨
- 마이크의 위치가 정상귀와 동일
- 바람소리(wind noise)에 덜 영향을 받음
- 보청기를 통해서 전화기나 헤드폰사용이 향상됨
- 외이도 안쪽으로 아주 깊숙이 제작되면 울림현상이 감소됨

단점
- 이과적 문제가 있으면 착용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귀들이 있음
- 밧데리가 너무 작아서 조작하기에 힘들 수 있음
- 사이즈가 작아지기 때문에 벤트같은 옵션이 어려울 수 있음
- 마이크와 리시버가 아주 가깝기 때문에 피드백의 가능성이 있음

- 귀지와 습기문제에 민감(귓속형 보청기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