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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에서 오신 66세 여자 분
soriman
2009. 6. 4. 18:41
전남 진도에서 오신 66세 여자분입니다.
이 분은 귓속형 보청기를 하신지 3년여 만에 청력이 급격하게 하락하여 귀걸이형태의 보청기를 착용하신 분입니다.
가족력(유전)의 영향인지 자식들에게도 난청의 영향이 보이고 있으며, 윗대에도 난청이 있는 분입니다.
귀걸이를 하고 계시지만, 귓속으로 들어가는 몰드를 본인에게 맞게 따로 제작하여서 그런지 착용자가 아주 만족해 하는
보청기 입니다.
하지만, 가끔 소리가 적어진다거나 가늘게 들린다는 말을 하십니다.
몰드를 자세히 보니 귀지가 가득하여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정도인데 들리게 용할 정도였습니다.
귀지제거와 중이염 영향인지 습기가 연결 튜브에 가득하여 제거하고, 보청기 습기제거까지 마치니 아주 좋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이 분은 보청기 착용에만 주력한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를 사용함에 있어서 착용만이 아니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보청기의 수명이 길어질수도, 짧아질수 도 있는 것입니다.
보청기 습기제거제의 사용과 보청기 귀속형이든 귀걸이 든지 귀에 들어가는 부분, 소리가 나오는 부분의 관리를 깨끗이
해주면 소리의 이상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