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33세의 전남 나주에서 거주하시는 여성

soriman 2009. 6. 24. 18:49

33세의 전남 나주에서 거주하시는 여성이 방문하셨습니다. 

이 고객분의 경우 나이트클럽에 놀러간 이후 큰소리에 대한 불편이 심하여

답답하게 생활하다 보청기를 구입하셨다고 합니다.

관련검사를 실시한 결과 좌우측 평균 37dB의 결과를 나타내었고

큰소리에 대한 불편함을 80dB에서 나타내었습니다.

사실 일상적인 생활에서 보통의 소리를 듣는 부분에서는 별 불편이 없으나

문제는 조금만 큰소리가 나도 불편을 느끼니 이에 대한 점이 문제였습니다.

교통소음, 오토바이소음, 지하철소음등 90dB를 넘는 소리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너무나도 많이 있다보니 본인은 그때마다 귀를 막거나 고통을 참아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불편에 대하여 병원에서고 상담을 해 보았지만 청신경이 너무 약해서 그렇다고 별 다른 방법이 없다고하니 본인은 고통을 감수하면서 생활하였다고 합니다.

이 분은 나이트 클럽에서 얻은 소음성 난청으로 인해 청력이 고음 급추형태의 청력도를 보였습니다.

사회생활때문에 귓속형을 하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 형태를 구입한지 몇년 되어서, 조절하면서 생활하지만 힘들다고 합니다.

Fitting을 하여 howling을 잡아드렸습니다. 하지만, 착용자는 이렇게 가더라도 금방 다시 울린다고 하였습니다.

이 분은 사회생활 때문에 보청기를 선택하였지만, 보청기를 잘못 선택하신 경우 입니다. open ear형태의 귀걸이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시험착용을 하자 본인에게 적합한 것을 느끼셨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하고 싶지 않다는 말만 돌아왔습니다.

아직은 우리가 사는 곳의 보청기 인식이 이정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