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검사
청력 검사는 현재 나의 청력 상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난청의 정도와 유형을 측정하는 절차 입니다.
순음 검사
청력 검사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로서 청각 전문가가 저 주파수부터 고 주파수까지의 일련의 검사 음을 들려주면 환자는 들리는 검사 음에만 반응을 보이면 됩니다. 이 검사의 목적은 제시된 검사 음을 듣고 ‘들린다' 또는 ‘들리지 않는다' 로 반응하여 음에 대한 감지능력을 통해서 난청의 정도를 평가 합니다.
어음 검사
이 검사는 환자의 어휘 이해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로서 들리는 단어를 듣고서 정확하게 따라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평가 하는 검사 방법으로 보청기 착용 후 그 효과를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청력 손실의 정도
- 청력손실은 데시벨(dB)로 표시되며, dB의 수치에 따라 청력손실의 정도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범위
청력손실정도
증상
0 ~ 20dB
정상
21 ~ 45dB
경도 난청
대화시 작은 말소리에 어느 정도 어려움을 느끼긴 하나 상대방의 말소리가 분명하고 주변상황이 조용한 곳이라면 대화하는데 큰 문제는 없음.
46 ~ 60dB
중도 난청
일상적인 대화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으며 TV와 라디오 볼륨을 크게
하여 들음.
61 ~ 75dB
중고도 난청
가까운 거리에서 큰 소리로 말하는 경우에만 알아듣는 정도.
76 ~ 90dB
고도 난청
정상적인 대화가 어려움.
91dB ~
심도 난청
고도난청에 속하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많은 불편을 느끼며,
보청기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