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목포] 중이염을 가지고 있다면 보청기 착용은?
안녕하세요.
포낙보청기 목포센터
입니다.
습도가 높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습도만 높은 것이 아니라 온도도 높으니
조금만 움직여도 끈적이고 땀이 흘러내리는
것 같아 움직이기가 불편할 정도입니다.
시원한 바람 밑에서는 괜찮지만
조금만 벗어나도 덥습니다.
여름은 아직인 것 같은데 힘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포낙보청기 목포] 중이염을 가지고 있다면 보청기 착용은?' 입니다.
중이염은 중이강 내에 생기는 염증입니다.
발생 시기에 따라 급성, 삼출성, 만성으로 나뉩니다.
세균 또는 바이러스의 감염이나
중이의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중이는 고막 속 공기가 차 있는 부분입니다.
이곳에 위에 적은 것과 같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이
중이염입니다.
소아의 경우 80 - 90 % 정도가 한 번씩은
앓게되는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주로 어린이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급성 중이염이 악화된 것입니다.
급성 중이염
코나 목에서 연결된 이관을 통해 중이로 거슬러
올라간 바이러스로 발생하게 됩니다.
감기, 부비동염, 인두염, 알러지가 있을 때
함께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귀의 통증과 높은 열이 나고,
귀가 울거나 약간의 난청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두통, 어지러움, 어린이의 경우 식욕부진이
있을수 있습니다.
고막에 구멍이 생겨 농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
고막에 구멍이 나있으며, 물이나 고름이 나오며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고막이 약해져 있는 상황에서 감기에 걸리면
귀 안에 염증이 생기거나 충겨으로 인해
고막에 구멍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급성 중이염으로 인해 고막이 뚫리게 되고
고막이 아물지 않아 만성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안면마비, 심한 어지러움,
청력을 완전히 상실할수도 있으며
뇌까지 진행되어 뇌농양, 뇌막염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진주종성 중이염
고막이 중이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면서
생성됩니다.
진주모양의 덩어리가 주변 조직을 파괴하고
진행하는 질환이며
다른 중이염에 비해 합병증을 일으키는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작은 진주종이 커지면
압박감이 생기고 청력이 떨어지고
어지러운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중이내의 이소골이나 뼈를 녹이면서 퍼지고
내이, 안면신경, 뇌등에 영향을 주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모든 질병은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중이염 또한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하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분들이
중이염이 있다면
외이도를 막는 귓속형 보다는
귀걸이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이도를 막는 형태의 보청기는
외이도를 막아서
환기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중이염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출력 보청기를 사용하는 경우
몰드를 사용하게 되어 귀걸이를 사용하는데도
귀를 막는 형태가 됩니다.
이 경우에는 자주 환기가 필요하며
몰드 사용으로 보청기에 영향을
작게 주게됩니다.
하지만, 보청기 습기제거가 더 필요합니다.
습기제거제 및 습기제거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보청기를 사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귓속형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면
제품과 가장 가까운 곳에 리시버가 있으니
농이나 물이 흘러나오게 되면
가장 먼저 닿는 부분이
리시버 입니다.
고장날 확률이 높겠죠.
작은 부품이지만 보청기에서 나오는 소리를
귀로 전달하는 부품이기 때문에
농이나 물로 인해 소리가 작아지거나
나오지 않게 된다면
보청기의 효과는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걸이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실제로 오시는 분중에
보청기를 교환해서 사용을 해도
한 번오셔서 보청기를 보면
몰드에 농이나 고름이 차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냄새도 심하지만
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고
오래 방치하면 습기로 인해
보청기가 고장나는 경우도 있으니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청소 점검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포낙보청기 목포센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담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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