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목포] 이석증, 어지럽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목포, 전남
안녕하세요.
포낙보청기 목포
입니다.
오늘도 먼저
마스크 꼭 착용하기
사람이 많은 곳은 되도록 피하기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 씻기 (비누, 핸드워시, 손소독제)
날씨가 매우 무덥습니다.
밖을 나가면 뜨거운 열기로 인해
서 있는 것도 힘든데요.
그래도 밖을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힘들어도 마스크 착용을 꼭 해주세요.
오늘은 '[포낙보청기 목포] 이석증, 어지럽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입니다.
가끔 보청기를 상담하는 중에
어지럼증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이 있습니다.
갑자기 누워서 고개를 돌리니
머리가 핑 도는 듯한 어지럼증을 느꼈다고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
움직이거나 머리를 돌리면 어지럼증이
나타나 괴롭다고 합니다.
어지럼증이 생기면 대부분
뇌에 무슨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석증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석(Otoconia)은
몸의 균형을 유지시켜주며
귀 안의 전정 내부에 있습니다.
매우 작은 조그마한 돌가루 모양입니다.
이 돌가루가 세반고리관으로 들어갔을때
어지럼증이 생기게 됩니다.
원래 몸의 기울기를 가늠하는 구실을 하는데
제자리에서 떨어져 나오면 중심을 잡기 힘들어 집니다.
이석증은
머리에 충격을 받을 때나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이 잘 걸리며
울툴불퉁한 길을 운전한 후에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잠잘때 한 쪽으로만 누워자도
위험성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직 의학적으로 명확한 과정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귓속의 전정기관 모식도 /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2017년
연령 10세구간별 내원일수[사진:강동경희대병원)
사람마다 어지럼증이 일어나는 자세가
다를 수 있는데요.
이석이 3개의 반고리관 중에
어디로 가느냐에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장 흔한 후반고리관에 이석이 들어간 경우,
잠자리에 눕거나 일어날 때
선반 위의 물건을 꺼내기 위해 고개를 들 때,
바닥의 물건을 잡기위해 고개를 숙일 때
어지럼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신경안정제 종류의 약물로 2 - 3일정도
완화할 수 있지만,
고리관에서 이석을 빼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