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에 거주하시는 55세 남자 분입니다.
이 분은 서울에서 거주하시면서 보청기를 구입하고, 광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귓속형을 하셨지만, 본인의 청력에 무리하게 맞추다보니 이득이 조금 부족한 듯 보였습니다.
Fitting을 하여 소리를 높여놓으며, 소음과 잡음이 심하고 말소리 분간이 어렵다고 하며, 줄이면 말소리 분간은 잘되지만 본인이 듣는 느낌이 줄어든 것 같다고 말합니다.
보청기를 선택할 때 전문가가 권하는 것은 최대한 착용자에게 맞추어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조절하는데 있어서도 여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분은 청력 상태와 보청기를 선택할 때 보청기 조절을 한계까지 조절이 이미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소리가 적다고 하여도 쉽게 조절을 할 수도 없게 되어 착용자가 쉽게 실패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보청기를 선택할 때도 본인이 원하는 크기가 본인의 청력과 잘 맞는지도 알아보고 거기에 맞게 선택하는 법도
보청기를 잘 선택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