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목포] 소리의 전달 과정
목포보청기 전남보청기
안녕하세요.
목포보청기 포낙보청기 목포
입니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한 기분이 듭니다.
여름은 아직 지나가지 않았지만
열대야는 이제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소리가 전달되는 과정을 보겠습니다.
! 소리
공기 입자의 보이지 않는 진동 입니다.
음악이 나오는 스피커에 손을 대고 있을 때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소리의 진동입니다.
소리의 진동은 잔잔한 수면에 돌을 던졌을 때
볼 수 있는 물결처럼 공기중에서 퍼져 나갑니다.
사람의 귀는 크게
외이, 중이, 내이의 세부분으로 구분이 됩니다.
소리의 진동의 처음 귓바퀴에서 모여저서
외이도를 따라 고막에 전달됩니다.
외이도는 한 쪽이 막힌 공명관 형태이며
말소리를 이해하는데 상대적으로 중요한 영역인
2-3KHz 의 소리를 추가적으로 증폭하는 역할을 합니다.
! 고막
아주 얇지만 탄력이 뛰어난 막입니다.
외이도를 통해서 들어온 소리에 의해 진동합니다.
고막은 공기 입자의 아주 미세한 진동까지도 감지
할 수 있습니다.
고막의 뒤에는 세 개의 이소골이 있습니다.
망치뼈(Malleus), 모루뼈(Incus), 등자뼈(Stapes)가
차례로 붙어 있어서 고막의 진동을 내이로 전달하는데
이 때, 이소골의 길이 차이로 인해 지렛대 효과가 발생합니다.
고막과 등자뼈 족판의 면적이 등에 소리를
증폭하게 됩니다.
!중이
중이에는 중요한 것은 위에 나온
이소골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 외의 다른 기관으로는 이관(Ustachian tube)가
있습니다.
이관은 중이와 외이의 압력을 같게 유지시켜
고막의 운동성을 높여주고 중이강의
환기와 배설을 맡습니다.
이관은 평소에는 닫혀있으며
하품을 하거나 침을 삼킬때 열려 외부의
공기를 중이강으로 들어오게 합니다.
이관이 개폐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중이 내에 염증등이 발생합니다.
이소골의 진동이 등자뼈의 족판(Footplate)을 통해
달팽이관에 전달되며
달팽이관 내부의 림프액이 움직입니다.
* 이관의 중요성은 다들 아실겁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급격한 기압의 변동으로 귀가
먹먹할 때 이관이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 내이 (달팽이 관)
긴 관이 두바퀴 반으로 말려있는 형태로 이 관을 길게 펼쳐보치면
고음은 달팽이관 하부쪽에 저음은 상부 쪽에 관계됩니다.
달팽이 관의 내부는 3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림프액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 청신경 세포(유모세포)
소리는 하부에서 상부쪽으로 이동하고 에너지의
이동에 따른 림프액의 움직임에 의해 가운데층(중간계)이 진동합니다.
달팽이관의 중간계에 있는 수 천개의 미세한 유모세포들이
림프액의 진동을 감지하여 그 자극을 전기적 신호로 바꾸어
청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하면 우리가 실제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유모세포
유모세포는
세줄의 긴 외유모세포와 한 줄의 내유모세포로 구성되며
그 중에
내유모 세포만이 청신경을 통해 뇌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왼쪽은 정상 유모세포 오른쪽은 손상된 유모세포
내유모세포는 혼자서는 큰 소리만 들을 수 있으며
작은 소리는 외유모세포의 도움으로
크게 증폭되어야만 감지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두 형태의 유모세포들이 함께 작용하여
작은 소리에서부터 큰 소리까지 모든 음을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소리 전달과정 동영상
이 모든 상황이 한 번에 일어나며
소리가 전달되는 과정입니다.
이 중에 하나라도 손상이 온다면 청력에
변화를 가져오며 난청이 오겠죠.
더 조심하고 관리한다면
지금의 청력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습니다.
이상
목포보청기 포낙보청기 목포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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