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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의 전남 해제에서 오신 여성 분

soriman 2009. 7. 8. 18:22

64세의 전남 해제에서 오신 여성 분이 방문하셨습니다.

이 분은 양이를 착용하시고 계십니다. 

양이 모두 트리머형(보청기에 조절기가 있슴) 보청기입니다.

이 분이 방문한 이유는 보청기 소리가 갑자기 작아져서 방문하셨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른쪽은 소리가 나지 않은 지 시간이 조금 지나 보였습니다.

이야기를 자세히 들으니 양이 모두 중이염의 소견이 조금 보였다고 하며, 최근에 목욕을 하시고 그냥 착용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벽에 보청기를 착용하시고, 2-3시간 잠을 잔 후로 보청기 상태가 더 나빠졌다고 합니다.

왼쪽은 상태가 호전이 되었으나, 오른쪽의 상태는 그대로 였습니다.

보청기 수리가 필요한 부분 이었습니다. 이 경우 대부분 리시버에 문제가 생깁니다.

전체적으로 보청기가 귀에 들어가고 안쪽에 위치하는 부분은 리시버 입니다.

그래서인지 귀지가 많이 차게 되거나 물기가 조금만 많아도 리시버 쪽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처음 보청기를 착용하게 될때 보청기의 리시버 부분을 청소를 잘해서 귀지가 쌓이지 않게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이게 잘 지켜지지 않게 됩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뺄때 청소를 잠깐 하면 되지만 제대로 되지 않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소하다면 사소한 것으로 인해 보청기를 착용하는데 불편함과 보청기 수명에도 영향을 줄수 있으니 보청기를 착용하는데 있어서 약간의 시간만 요하는 청소에 조금만 신경을 써 주는 것도 보청기를 착용하는데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