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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보청기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soriman 2010. 6. 18. 18:29



1, 습기는 보청기의 적이다

보청기는 첨단의 부속들이 내장된 전자제품으로서
물이 들어가면 그 미세한 부분들이 재기능을 발휘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습기제거제"가 내장된 전용 보관상자에
보관되어야 하는데 이때 배터리 뚜껑은 꼭 열어 두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보청기 습기제거제가 밧데리의 남아 있는 수은을 빼앗아가기 때문, 
보청기를 잘 닦은 후 습기제거제에 넣어 주어야합니다.
보청기 습기제거제를 재활용할 때는
사용한 습기제거제(분홍색) 알갱이 들을 통에서 꺼내어
사기그릇에 넣어 다시 파란색/회색으로 변할 때가지
전자렌지 에서 약2 ~ 3분간 데워주면 됩니다.

중이염이나 그 외 질환으로 외이도에 습기가 많다면

전자식 습기제거기를 사용하는 방법도 한 방법입니다.



2. 먼지와 오물들이 끼지 않도록 주의


귀지는 흔히 귀속의 분비물과 바깥의 먼지들이 합쳐져 생겨나는데
이 귀지가 귓구멍을 막을 경우 귀지가 보청기의 리시버튜브를 막게 되면

보청기가 제 성능을 발휘하기는 어렵습니다.
더구나 여름철에 습기까지 합쳐져 보청기의 리시버 구멍을 막는다면 큰 일 입니다.
그러므로 매일 보청기를 빼어 솔로 문질러 청소하고
보청기의 겉 면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어야 합니다.

3. 정기적으로 A/S를 받을것

보청기를 착용했다고해서 청력이 그대로 정지해 있는 것은 아니며
청력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 보청기를 착용하는 가운데 불편한 점이 있을 때는 
전문가를 찾아 상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