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감소는 대면하는 모든 이에게 영향을 주게 되는데 그 자신은 불안감이나 소외감, 우울증을 겪게 되고 타인에게 자주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등 좌절하며 무기력하게 보인다.
청력이 떨어짐으로 인해 사회활동으로부터 서서히 위축되고 음악감상이나 TV시청과 같은 취미에 제한을 받게 되고 특히 노인인 경우 타인에게 혼란을 주거나 무시를 당할지도 모른다는 염려로 사람들과의 만남을 피하게 된다.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을 못 알아들음으로 인해 우울해지거나 무관심하게, 불안정하게 보인다. 이러한 현상은 청력이 떨어짐으로 인해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으로 당신이 그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의 도움은 청력검사를 받아보라고 권유하는 것이다. 그냥 주변으로부터 웃음거리로 신경질적인 상태로 남겨두지 말고 그에게 도움을 주는 보호하는 이로 역할을 다해야 한다. 청력이 떨어진 사실을 숨기질 않고 서로 적극적으로 대처해 정상적인 삶을 모색해야 한다.
청력감소에 대해서 숨기는 것은 점점 가족과 지인들과의 거리를 만드는 것이고, 청력이 감소한 본인에게도 악영향을 미치기게 된다.
감추는 것이 능사가 아니며, 현재 귀의 상태를 분명히 알고 그에 대처하는 자세를 가지는게 좋은 방법이다.
특히, 노인분들은 더 이러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화를 하시는데 불편함을 느끼지만 감추게 되면, 사람들을 만나도 대화상대에서 멀어져 버리고 그 대화를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안 들린다고 자기를 무시하거나 욕하는게 아닌지에 대한 자괴감을 많이 가지게 되면서 사람을 만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