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명하게 말하는 것은 일단 말을 좀 천천히 하는것이고 모음이 충분히 만들어진 상태에서 마지막 자음이 강하게 좀 끊어 읽는 느낌인데 너무 강조되거나 너무 중간에 말사이의 간격이 넓지 않게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이러한 분명하게 말하는 것은 소음환경에서 약하기 때문에 소음 조절에 주의하여야 한다. 가족교육에서 이러한 대화로 이야기하는 것을 훈련할 필요가 있다. 고함을 지르는 것은 좋지 않은 태도인데 정상인도 고함을 질러야 들릴 수 있는 소음환경에서는 할 수 없이 이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2. 대화시에 난청인에게 시작한다는 표시와 계속적인 주위를 끌기 위해 자신을 정면으로 바라보도록 눈짓이나 가벼운 터치등을 사용할 수가 있고 회의 중에는 이름을 부르거나 잠시 쉬거나 하는 방법으로 계속적인 난청인의 주위 집중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3. 미리 주제를 알려주거나 난청인 자신이 알고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좀 모르는 부분도 주제안에서 의미를 미루어 짐작하거나 끼어 넣어 대화의 전체적인 의미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4. 말을 놓쳤을 때에는 의문을 표시하거나 의문조로 앞의 말을 다시 들려달라고 하고 다시 질문을 하여 어떤 점을 모르는지 알려주고 중요한 점을 반복하여 정확성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것을 모두 했는데도 잘 모르면 중요한 단어를 한자한자 다시 부르면서 확인하라
5. 잘 알아듣고 있는지를 웃거나 고개를 끄덕거리거나 음..음.. 등의 의성어등을 사용하여 항상 대화자에게 지금 당신의 말의 속도나 발음이 어떠한지를 정확하게 알려주어 대화자가 조정이 가능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6. 자신이 난청임을 당당하게 밝혀야 처음 대화를 하는 경우에는 위의 모든 것들이 용납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대화를 하는데 무엇이 필요한가를 생각하고 그것을 찾는게 난청재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이것도 대화하는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